[문제아 시리즈] 작가 복귀 및 신작 단편 투고 안내

https://twitter.com/tatunokotarou14/status/1666436952164552705 

※ 일전에 스크린샷 금지 요청이 있었기에 트윗 원문은 링크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note의 사양이 대충 파악됐다. 방점을 찍는 꿀팁 같은 것도 있어서 재밌네. 역시 깊게 파볼 만해.
신작은 20일쯤 투고할 예정입니다!
타이틀은 《스타터스트 더 토끼!》(スターダスト・ザ・ウサギ！) 입니다!
주제로 나와 있는 우자키 작가님의 일러스트를 참고한 신인상 투고작이 되겠습니다. 일러스트에서 정보를 얻는 작업도 신선해서 재미있었습니다!

 

▲ 트윗에서 언급한 주제 일러스트

note와 연계하여 점프 j BOOKS가 주최하는 창작 공모전. 이번에 만화나 소설 부문 외에 주어진 일러스트를 주제로 내용을 상상하여 묘사하는 '일러스트 스토리 부문'을 새로 개설했다. 이번 신작은 복귀 신고 겸 응모작이 될 예정.

 

눈팅 외에는 오랫동안 계정 갱신이 없어서 근황이 궁금했는데, 그동안 점프 신인상에 응모하거나 만화 콘티를 짜는 등 여러 작업에 손을 댔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다른 게시글에 작성할 예정.

아이언 아미, 이세계 영웅기담을 연재하면서 소설가가 되자나 카쿠요무 등의 웹소설 플랫폼과 방향성이 맞지 않아 계속 조기완결을 반복하다 최종적으로 note에 정착하게 된 듯하다.

note는 우리나라의 포스타입과 비슷한 플랫폼으로 창작, 칼럼, 공략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고 마음에 드는 투고자를 후원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처럼 빈도나 분량,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 수입이 유지되는 작가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아 작가 본인의 스타일과 잘 맞는 선택인 것 같다.

 

'스타더스트(성신)'라는 단어가 사용된 걸 봐선 아이언 아미처럼 문제아 세계관과 연결되는 내용일 것 같아 보이는데, 일러스트에 토끼와 관련된 요소가 없어서 달토끼 얘기는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