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과거편 '요르하' 와 A2에 대한 정리 (3/3): 노르망디/과달카날 자투리 기사

※2017년 9월자 포스팅을 각색해서 올립니다. 일부분 수정을 거쳤지만 5년 전 작성한 글이다 보니 문체가 다소 유치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과드립니다.

 

※'음악극 요르하'로 리메이크되기 전 나온 원본 연극(요르하 1.0~1.1)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음악극에 대한 설명은 별도로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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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글 1편, 2편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연극 요르하 영상이나 오토마타 외전 소설에도 나오지 않은 내용을 다룹니다. 프리퀄이기 때문에 현재 게임 설정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설정은 10월 말 소설 2권이 발매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A2가 이끄는 알파 부대가 전멸한 후인 11944년, 또다른 요르하 부대가 또 한 차례 태평양으로 파견됩니다. 작전명은 각각 '노르망디' '과달카날' 작전. 신형 기체인 2E와 9S는 이미 11941~2년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2년 반 정도가 지난 이 시점에서 나오는 기체들은 모두 정식 채용된 신형 요르하 같습니다. 아직 A형과 G형이 따로 존재하는 걸 보니 B형이 개발되기 전인 걸까요.

무기만으로 싸웠던 선배 기체들과는 다르게 이쪽 기체들에게는 모두 특수기술이 적용된 듯 보입니다.

여기서 요르하는 지상에도 벙커 비슷한 백업 기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추가로 등장했습니다. 아래에 등장하는 3기체는 적도 부근에 있는 제4기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줄거리

11944년 6월 6일, 프랑스 코탱탕 반도 노르망디 지역에 인류군 측은 대규모의 병력을 투입한다. 투입된 기체 수는 총 4500유닛. 추측상 귀환하지 못할 확률은 85%. 투입되었던 선행 폭격 부대는 강하중 적군의 공중공격에 의해 전멸하였다.

제 1차 강하부대로서 영국 제 6사단, 미국 제 82사단, 미국 제 101사단이 적진 잠입에 성공하였으나 뒤이어 지원차 온 전차부대가 파괴되면서 고립되어 결국 괴멸. 자동보병인형부대(요르하)는 오마하 해변에 착륙했지만 전투를 시작한 지 10분만에 지휘력을 상실한 채 통신이 두절되었다.

 

 

등장인물

 

-11호(11D로 추정): 디펜더 11호, 근거리형 방어병

HP: 259 / MP: 248

스킬: 개나리(連翹)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자라나 몸을 덮고, 방어력이 120% 향상된다. 또한 일정 거리 내에 있는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스테이터스: 출격 중

 

-12호(12G로 추정): 거너 12호, 저격수(원거리형)

HP: 130 / MP: 377

스킬: 10월의 벚꽃(十月桜)

남은 총탄의 양이 23% 아래로 내려가면 궤도보정용 예측 메모리가 활성화되어 명중률이 기존 75%에서 94%로 상승한다.

스테이터스: 출격 중

 

-13호(13A로 추정): 어태커 13호, 근접공격병

HP: 490 / MP: 17

스킬: 민들레(蒲公英)

HP가 33% 이하가 됐을 때 발동. 일시적으로 물리공격력이 3배가 된다.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은 3분. 기능 종료 후 3분간은 방어력이 3분의 1로 감소한다.

스테이터스: 출격 중